삼성전자 주가 전망 알아보기
코스피 대장주로 꼽히는 삼성전자의 주가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삼성전자의 주가 전망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2분기 반도체·메모리 실적 개선 전망"
삼성전자의 메모리 제품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2분기 영업이익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D램은 모바일에서 일부 부품 수급 문제에 따른 생산 차질 리스크가 있을 수 있으나, 5G 시장 확대와 고용량화 덕분에 수요가 계속 견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버는 신규 CPU 출시와 함께 주요 서버 업체의 제품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데이터센터 업체의 클라우드용 수요도 견조할 것으로 전망되며 PC는 교육용 노트북이 성수기에 돌입해 수요가 계속 견조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15 나노 D램 등 첨단 공정 제품의 생산량을 늘리고 적기에 제품을 판매해 원가 경쟁력과 시장 리더십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는데요.
2분기 낸드는 주요 고객사 5G 모바일 제품 확대에 따른 고용량화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버와 소비자용 SSD도 수요가 증가하고 고용량화가 지속돼 견조한 수요를 보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온다. 반도체 원재료 웨이퍼 출하량 '역대 최고'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품귀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원재료인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였습니다.
웨이퍼는 반도체 집적회로(IC)를 만드는 데 쓰이는 원판으로, 이를 작은 사각형 형태로 절단하면 반도체 칩이 생성되는데요.
올 1분기 출하된 웨이퍼는 오는 2분기 중으로 D램과 낸드플래시 칩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메모리 반도체를 만드는 데에는 최소 150일이 소요됩니다.
때문에 올 2분기 본격적인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데요.
늘어난 웨이퍼 출하량만큼 더 많은 메모리 칩을 생산할 수 있고, 관련 고정거래 가격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계속되는 반도체 기술 투자와 다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경기 대호황으로 인하여 삼성전자의 주가는 매우 밝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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