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주가 전망 알아보기
코스피 대장주중 하나로 꼽히는 HMM의 계속되는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HMM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HMM 주가 전망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MM, 선복량 1년만에 70% 증가
HMM 의 전체 선복량이 1년 만에 70%이상 증가한 것으로 발표 되었습니다.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급이 전체 선복량 증대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HMM 의 선대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1년 이상 장기 용선의 총 선복량은 75만619TEU로 전년(43만9171TEU) 동기 대비 70.9%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전체 선박 보유량은 56척에서 총 68척으로 21.4% 늘어난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히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분류되는 1만6000~2만4000TEU급 선박이 1년 만에 15척 증가해 전체 선복량의 44.6%(33만4878TEU)를 차지했는데요. 올 상반기 1만6000TEU급 5척의 추가 인도가 완료될 경우 초대형 선박의 선복량 비중은 전체 5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HMM 의 선복량은 2018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3조1000억원 지원을 받아 20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확보하면서부터 늘어나기 시작했는데요.
지난해 4월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인 2만4000TEU급 ‘ HMM 알헤시라스’를 시작으로 총 12척을 인도 받은 후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주 1회 아시아~유럽 노선 운항이 가능해지면서 글로벌 선사로 복귀하는 발판을 다졌는데요.
HMM 은 오는 2022년까지 100만TEU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부와 올 상반기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의 신조 발주를 검토 중입니다.
업계는 HMM 이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글로벌 물동량이 폭증하는 가운데 선복량이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공매도 폭탄에도 계속 상승중인 주가
공매도가 재개되며 주 타겟이 된 HMM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또 다시 52주 신고가 42,600원을 경신했습니다.
HMM은 지난달부터 해상 운임 상승에 따라 주가가 단기간 급등해 공매도 표적이 되었는데요. 이 영향으로 공매도 재개 첫날이었던 지난 3일부터 하락세를 보였지만 다시 상승구간에 접어드는데 성공하였습니다.
HMM 주가 상승세는 해상 운임 급증에 따른 1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증권업계에선 HMM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컨테이너 운임은 동서기간항로에서의 물동량 증가와 수에즈 운하 사고 이후의 공급 차질 영향 등으로 재차 강세로 전환했다”며 “현재와 같은 수요 강세 상황에서 HMM의 1분기 실적이 당사의 직전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기에 위 자료는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현명한 주식 투자를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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