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예비 카페 창업자들이 가장 많이 관심 갖는 브랜드는 메가 커피가 아닐까 합니다.
저가 커피라는 차별화 전략으로 어느새 1500호점을 돌파한 메가 커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메가 커피의 창업비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가 커피 창업비용
위는 메가 커피 10평과 15평의 평균적인 창업비용입니다.
10평은 5,390만 원, 15평은 6,165만 원으로 안내되어 있으나 메가 커피 점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제 들어가는 비용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우선 현재 메가 커피는 입지가 매우 좋은 특수상권이 아닌 이상 대부분 15평의 매장으로 출점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위의 금액에서 부가세를 포함할 경우 6,800만 원, 여기에 상가 임대비용이 추가되므로 실질적인 메가 커피 창업비용은 1억 원이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상가 임대비용은 나중에 돌려받게 되니 투자금액으로 보지 않는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메가 커피의 전망은?
메가 커피의 2021년 정보공개서를 살펴보면 2020년 한 해 메가 커피의 전국 매장 월평균 매출은 2,383만 원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2019년 월평균 매출인 2,298만 원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인데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메가 커피를 제외한 모든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매출 하락을 기록하고 있는 시점에서 눈에 띄는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한해마다 거의 300~4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하면서 이러한 성과를 냈다는 점은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자연스럽게 예비 카페 창업주분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것도 이해가 되네요.
그러나 반대로 이야기하면 이미 앞서 오픈한 매장들이 유동인구가 많은 A급 상권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즉, 지금 메가 커피를 창업하기 위해서는 충분하고 신중한 연구와 고민을 거듭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죠.
메가 커피 창업비용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예비창업주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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