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많은 시간을 낼 수 없을때, 1박 2일로 힐링 할 수 있는 가성비 국내 여행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춘천
서울에서 자차기준 1시간 30분 ~ 2시간 사이 거리에 있는 춘천은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1박 2일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여름에는 빠지를 비롯한 수상 레저스포츠와 봄 가을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수목원과 테마파크, 겨울에는 스키장까지 개장하고 있어 1년 어느때 가더라도 할 것이 넘치는 장소입니다.
특히, 소양강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소양강스카이워크와 지중해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산토리니,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 디자인을 구경할 수 있는 육림고개는 빠뜨릴 수 없는 필수코스로 꼽히고 있습니다.
양평
춘천과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양평 역시 대표적인 1박 2일 여행지로 꼽힙니다. 아름답고 시원한 계곡들과 맑은 공기를 접할 수 있는 휴양림, 수목원은 방문한 이들의 심신을 안정시켜주곤 하는데요.
서울과는 다른 맑은 한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두물머리와 수 많은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더그림,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중원계곡은 당신을 양평의 매력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을왕리
을왕리는 서울에서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바다로 약 1시간 ~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하여, 많은 이들이 아무런 계획없이 밤바다를 보기위하여 떠나기도 하는데요.
바닷가 바로 앞에 수 많은 음식점들과 카페, 숙소가 위치하고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조개구이의 맛은 을왕리만의 매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바닷가에서 폭죽놀이를 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에 잠길수도 있고 가까운 곳에 월미도가 있어 1박 2일 여행코스에 포함시켜도 좋습니다.
남양주
팔당댐으로 유명한 남양주는 서울에서 40분 ~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한강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음식과 여유가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특히 한가로이 앉아 커피 한잔 마시며 한강과 지나가는 사람들, 바람을 구경하며 만끽할 수 있는 물의 정원은 멀리 떠나기는 싫고 힐링은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밖에도 넓은 푸른 밭과 맑은 하늘을 안주 삼아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피맥컴퍼니, 방갈로에서 편안하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포러데이 팔당등은 남양주의 명소로 꼽힙니다.
가까운 곳에도 우리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집에있기보다 위의 소개된 장소들을 방문하여 나의 마음에 안식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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