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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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다시보기

by 금융안전 도우미 2021. 12. 17.

옷소매 붉은 끝동 다시보기

 

 


    옷소매 붉은 끝동 정보

     

    도깨비보다 무섭다는 왕이 있었다

    가늘고 길게 살고 싶은 궁녀도 있었다

    ...

    무너진 감정의 둑,

    운명을 뒤흔들 홍수가 되다

    사내이기에 앞서 지존이기를

    선택한 왕이기에

    사랑마저도 결국 하나의 장기말에 불과하다

    그로 인해 상처받은 여인의 마음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심사가 꼬인 궁녀는 감히,

    왕의 사랑을 거부한다.

    후궁이 되기를 거부하고 궁녀로 남고자 한다.

    그럼에도 끝내 서로를 마음에

    담을 수 밖에 없는 그들,

    평범하고자 했으나 결코 평범해질 수 없는,

    제왕과 궁녀의 사랑을 그리고자 한다.


     

     

     

     

     

    이산 / 이준호

    오만하다. 그런데 오만해도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적통 원손으로 태어나, 왕세손의 자리에 앉은 차기 군주 이산! 깐깐한 성격으로 인해 동궁 나인들은 훈육상궁이나 감찰상궁보다 세손을 더 무서워한다. 남한테 엄격한 것 이상으로 자기 관리가 무섭도록 철저하며 스스로를 몰아세우며 할아버지 영조(이덕화)가 원하는 이상적인 '후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아버지처럼 비참하게 죽고 싶지 않으니까!

    세상 그 누구에게도 무섭고 두렵다는 말을 할 수 없는 '완벽한 왕세손'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에게 계사년 어느 여름날, 맹랑한 궁녀 덕임(이세영)을 만나게 된다.

     

    성덕임 / 이세영

    호기심 가득한 눈동자의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동궁의 지밀 생각시.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짖궂은 장난을 치기도 하지만 그녀 나름대로 진지한 삶의 목표가 있다. 큰 돈을 모아 족보를 사들여 오라비의 신분세탁을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 역적의 아들로 몰려 한성을 떠난 오라비를 만나는 것이 유일한 꿈인 그녀, 늘 공궁의 서고에서 홀로 번을 서며 일상을 보내던 그녀 앞에 어느 날 거만하고 싸가지 없는 남정네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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