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는 쥴리인가? + 허위 경력 논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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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는 쥴리인가? + 허위 경력 논란 정리

by 금융안전 도우미 2021. 12. 16.

목차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여러 의혹과 논란이 더해지면서 국민들의 매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녀가 받고 있는 의혹과 논란에 대해 팩트만 정리해보겠습니다.


    김건희는 쥴리인가?

    최초의 의혹 제기와 해명

     

     아래 영상을 통하여 쥴리 의혹 제기와 해명 내용에 대해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다음날인 2021년 6월 30일, 보수 성향 시사평론가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또 "X파일이 실존하고, 대선 레이스 도중 분명 재등장할 것이고, 윤 총장을 괴롭힐 것이다. 여의도에 11가지 버전이 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이후, X파일 내용 중 하나로 루머가 돌고 있는 '김씨가 강남 유흥주점의 접객원 쥴리였다’는 의혹에 대해 김건희씨는 “기가 막힌다”고 부정했는데요.

     

    김씨는 “제가 원래 좀 남자 같고 털털한 스타일이고 오히려 일중독”이라며 "석사학위 2개나 받고 박사학위까지 받고 대학 강의 나가고 사업하느라 정말 쥴리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가려지게 돼 있다”며 “나중에 쥴리를 한번 취재해봐달라”고도 요청하며 “저는 쥴리를 해야될 아무런 이유가 없는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치 김건희에 대한 의혹이 이번 윤석열 X파일에 처음 언급된 것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제로는 이미 수년 전부터 떠돌던 이야기들이며 서초동 법조계에서도 암암리에 회자되는 상황이었고, 특히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된 뒤로는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관련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회자되며 유튜브에도 많은 관련 영상들이 존재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본인이 직접 나서서 의혹을 부인하는 것은 소문의 사실 여부를 떠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커다란 자충수로서, 아무리 '쥴리'라는 이름이 정가에 공공연하게 떠돈다 하여도 명예훼손 등 여러 법적 문제가 있어서 언론 보도나 기자회견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 이름을 제3자가 거론하기는 쉽지 않은데, 이를 본인이 먼저 거론해버림으로써 그 애로사항을 단숨에 없애버린 셈이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이제는 정가에서나 언론에서나 혹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누구라도 이 이름을 자유롭게 거론할 수 있게 되어버렸습니다.

    대응으로는 무대응과 무시가 상책이었고, 아니면 다른 여러 정치적 기술로 프레임을 돌릴 수도 있었는데 직접 대응을 한다 해도 완곡하게 '저나 제 남편을 둘러싼 여러 민망한 헛소문들이 있는데 전부 사실이 아니다' 정도로만 했어야 했는데, 직접 소문속의 예명까지 본인 입으로 말해버리는 것은 큰 실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김건희에게 접대를 받았다는 증언 등장

     

     아래 영상을 통하여 쥴리에게 접대를 받았다는 증언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김건희가 ‘쥴리’ 해명을 한 이후 당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라마다르네상스호텔 6층 VIP룸에서 김건희에게 접대받은 경험이 있다는 증언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라마다르네상스호텔 6층에는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된 룸이 있었고, 그곳은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이 VIP 손님들을 접대하는 곳으로 쓰였는데요.

     

    2021년 12월 6일, 안해욱 전 대한초등태권도협회 회장 자신이 1997년 5월 7일, 라마다르네상스호텔 6층 VIP룸으로 초대받았고, 거기서 ‘쥴리’로 활동하던 김건희를 만나 접대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쥴리 의혹 해명 '진실 아닌 증거' 있다

     

     아래 영상을 통하여 쥴리 의혹 해명에 직접 나선 김건희 인터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김건희는 "저는 쥴리를 한 적이 없다. 쥴리를 안 했기 때문에 쥴리가 아니라는 것이 100% 밝혀질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지금은 투명한 세상이다, 내가 쥴리였으면 다 삐져 나온다"며 "(술집에) 웨이터가 얼마나 많은가? 제대로 취재해 달라"라고 주문함과 동시에"(내가 쥴리가 아니라는 것을) 다 증명할 것"이라며 "나는 쥴리와는 전혀 관계 없다"라고 거듭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어 "(내가 쥴리를 했다는) 그 시간에 정말 노력했고, 악착같이 살아왔다"라며 "진짜 간절하게 살아온 사람이다, 쉽게 안 살았다, 믿어 달라"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저 이상한 사람 아니다, 나쁘게 보지 말아 달라"라며 "세상에 악마는 없다, 선입견을 갖지 말아 달라, (나와 관련된 의혹들을) 풀어줄 자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 저를 비판하는 분들은 (과거에) 다 저를 도와준 분들이었다, 그분들에게 미움 없다"라며 "(저를 비판하는 분들을) 미워해야 하는데 미움이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상으로 김건희 쥴리 논란과 의혹에 대해 정리해보았는데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다른 유명인사들의 대한 내용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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