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수익성을 가진 창업 아이템 및 창업비용 알아보기
취업시장이 불안정해지고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창업에 높은 관심을 봉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창업자의 경우 무작정 창업을 하는 것은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며 뛰어난 수익성을 가진 창업 아이템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은 몇 년 전부터 대표적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크게 네 가지입니다.
먼저 ‘상가 내 동종업종 금지’ 규약을 피해 갈 수 있다는 점인데요. 대부분의 상가에 이미 입점해있는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등은 매장을 인수하는 방식이 아니면 신규 출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업종이 겹치지 않는다고 인정되는 경우가 많아 출점이 비교적 잘되는 편입니다. 물론 실제로는 술과 담배, 간편식, 생활용품 등만 제외하면 취급 품목 상당수가 편의점과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두 번째는 도난 사고로 인한 기회비용이 인건비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일반 편의점에서 매일 16시간씩 아르바이트 근로자를 고용한다고 할 때, 최저임금 8720원에 주휴수당까지 합산하면 시간당 1만 원 정도의 임금이 지출되는데 하루에 16만 원, 한 달이면 480만 원이 인건비로 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의 경우 위와 같은 인건비가 전혀 발생하지 않을뿐더러 10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아무리 많이 훔쳐간다고 해도 인건비 지출에 비하면 매우 많은 금액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할인점의 경우 지역 및 상권별 부동산 상황에 따라 창업비용은 천차만별이나 어차피 보증금은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이라는 가정하에 제외하고 창업비용을 산정할 경우 평균적으로 약 1,500만 원의 창업비용이 발생됩니다.
또한, 실제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운영 중인 이들의 말을 빌려보면 월평균 비수기의 경우 100 ~ 150만 원, 여름 같은 성수기의 경우 300~400만 원의 순수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달대행 창업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식, 배달에 대한 관심과 창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배달 전문 음식점 외에 배달 대행업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실제로 배달대행업체의 경우 숙련된 노하우가 없다고 하더라도 창업 및 운영 방식이 어렵지 않아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창업을 결심할 경우 기초적인 과정부터 서포트해주는 업체들 또한 많아 진입장벽이 낮은 편입니다.
배달대행 업체 역시 위에서 언급한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같이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데요.
지역별 부동산 상황이나 상가 입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달대행은 창업 규모에 따라 월 1,000만 원 이상의 고수익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위에서 제시된 규모로 창업을 할 경우 월평균 400 ~ 500만 원선의 수익이 예상됩니다.
창업을 꿈꾸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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